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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이 있으면 끝이 있기 마련.'

라고  어떤 유명한 사람이 그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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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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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사귀면 결국엔 헤어진다고, 항상 그렇게 생각했다.
그렇기에

'상대방을 너무 사랑하지말자.'

라며 언제나 다짐했다. 

나중에 헤어지면 하면,

그땐,

하늘이 맺어준 인연같았던 사람이,
나만을 위해 태어난거 같은 사람이,
떠난사실에 
너무 슬퍼질테니까.
 
그동안 같이 지내며 만들었던
소중했던 
사랑, 추억, 기념일, 같이 길을 걸었던 그 순간들까지 모두
이제 다시는 느낄수 없다는 사실에
너무 고통스러워질테니까.


남친이랑 헤어진 현아를 만났다.
헤어진지 한 2주도 안됬다.
몇일 굶었는지 얼굴은 헬쑥해지고,
눈은 혼이 빠져나간듯 멍하게 쳐다보고있었다...
정말 이러다가 쓰러질꺼 같아 걱정된다.


맨날 예쁜옷들만 골라입고 남의 시선을 즐기는 애였는데,
그런 애가 지금은 헤어진 다음날부터 모든것에 무감각해졌다.
지금입고 있는 옷도 며칠째 그대로다. 
 
사귀었을때만 해도 주위 사람들 모두다  너무 어울린다고 했던 커플인데...


헤어진 다음날 현아는
친했던 나한테 와서 물었다.
'나 어떻해야 되?, 나 앞으로 어떻해야 하냐고..'
눈물을 한없이 쏟으며 그말만 했다.


위로를 해주면서,
속으로는
'그러게 내가 너무 사랑하지 말랬지.'
라고 그애를 나무라기도 했다.



그리고 현아를 보며

'나는 저렇게 되지 말아야지'
하며 다짐했다.









그래서 나는 내 남자친구에게
그리 미련갖지 않을만큼 행동했다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혹시라도,
헤어져도 별 미련없이 끝내도록 나 스스로 잘조절했다고 생각했는데,


착각이었던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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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자."

"........왜?"

"..... 아무이유없어."

"...어, 그래"

"......."

"......."

"....왜"

".....?"

"왜 아무런 반응이 없어..?"

"응.....?"

"욕할꺼면 욕해. 내뺨 때리고 싶으면 떄려."

"......"

"......"

"그냥, 됬어."

"............."

"....나 갑자기 어지러워서 말이야..  
  먼저 갈께."

"......."




처음 헤어지자고 할떄 그냥 머리가 새 하얘졌다.
머리속에 있는 모든것들이 감쪽같이 사라져서,
아무런 생각도 들지않았다.

그냥 나도모르는 사이에

어, 그래 라고 대답헀나보다.


승현이가 한마디 한마디 할때마다 머리가 더 어지러워졌다.
이대로 쓰러지는 거아닌가?  하고 생각했을땐, 


어느새 내방안에 있었다.


침대에 털썩 누웠다.


솔직히 말해서
 좀 슬플줄 알았는데,

아무런 감정도 생기지않는다. 
그냥 무덤덤?

다만 아까 이후로 머리속이 새 하얘져서, 앞으로 뭘해야 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아무런 계획이 서질 않았다.

어떻하지.....


왠지 잠이라도 자면,
다음날에 일어나면 뭐든게 다 해결될것만 같아서 

눈을감았다.
 

수면제라도 먹은듯 잠이 왔다.














창문사이로 비치는 햇살때문에 눈이 부셔서, 졸린눈을 부비고 일어났다.

"아, 잘잤다~"

승현이는 지금쯤 일어났나? 문자한번 보내볼까~.
하고 핸드폰을 집는 순간.

"아....."

어제 일이 기억났다.
우린 분명히 어제 헤어졌지....

폰을 다시 제자리에 놓았다.

"하아.."

왠지모를 한숨이 세어나온다.



이제
아침에 서로 일어났냐고 문자도 못하네.

시간날때마다 전화해서 너 목소리도 들을수 없네...
너랑손잡는것도..
같이 걸어가는것도.. 
너의 그 웃음소리도..

같이 있던시간,  우리가 했던 것들.

모두다.
이젠 할수없겠네.


그리고 그순간,

감정이 북받쳐올라왔다.

"에...... "

이 감정들을 어떻게 주체할수 없다. 
어제까지는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오히려 무덤덤하기 까지했는데...

근데 왜 하루가 지나고 나서 갑자기 이러는거지..


"아.. 아파."

가슴이 아파.

가슴이 너무 아파. 너무 아프다고....


그리고 내의지와는 상관없이
내 눈에는

눈물이 한방울씩 나기 시작하더니

"흑.. 흐윽.. 흐으윽... 흐윽..."

숨을 쉬는것조차 힘들정도로 끝없이 쏟아졌다.

이런 내모습에
나 스스로도 내자신을 어떻게 할수가 없어서
무작정 베개에 얼굴을 파묻었다.

그리고 실컷울었다..


난 정말....... 

정말 앞으로...
어떻게 해야하지..









































아 몰라요. 
다시보니까 정말 못썼더군요.........  와 발가락으로 써도 저보다 잘쓸사람이 널린것같아요.
그치만 저같은 초보는 이런거 쓰는데 시간을많이 투자한지라 아까워서 올려요..


임정희 - 눈물이 안났어.

듣다가 떠오른 시상(?)이어요@
뭐 시상이랄것도 없지.요....가사그대로 이야기를 만든거니까. 
아니 애초에 시상은  시 이지요! 소설이아니라!! 버럭버럭@

...
 
좀 이번 소설이 다른분들 소설이랑 분위기가 완전다르다고 욕은 안하실꺼죠..?
자유연재란 대부분이 판타지소설인데 너는 뭐니?  이게 뭔 썡쑈니 하고 쯧쯧 거리실분들 많으실테지만,..
참아주세요오.. 저 소심해서 욕하면 상처되게 받아요.. 한.. 음... 한달쯤 가나..?
그니까 한달주기로 욕하시면 저는 일년내내 괴롭답니다아 ㅠㅠㅠ  진짜 못쓰는거 알긴알아요 ㅇㅇㅇㅇ

제가 원래 생각나면 막쓰는 스타일이라서
'ㅅ'...

얼마전에 신경림시인의 시  보고도 떠오른게 있어서 그것도 쓸까 생각중이에요. 제목은 안밝힐꼐요.
 어짜피 내용그대로 긴 글로쓰는거 라서 'ㅅ'  떠오르고 말고도 없어요 ㅁㅋㅋ
ㅋㅋㅋㅋ 저 너무 뜬금없죠?  죄송해요@

지금 새벽이라서 정신이 몽롱해서 그래요 여러분 잘봐주세요 @@

덧글수랑 조회수 일치하는지 볼꺼에요!@@
모두 수고하시고@

정모 가시는분들  중에 서울이신분... 모여서 가요.@ 라고 쓰려고 했더니,, 냥님이 전화를 주셨네요..



  • ?
    Time 2009.01.09 01:39

    훗... 자유연재란에 판타지만이라니...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이별이야기... 여자의 입장에서의 이별은 어떤 것일까 생각해보게되는군요.

  • ?
    Radwind 2009.01.11 13:21

    (누군가가 단편을 조금씪 올리자 그동안 묻어두셧던 글들을 올리기 시작하는분위기,,)

  • ?
    Radwind 2009.01.11 13:23
    못쓴글이라고 생각안하는데,;;;
    수수한 문체가 잘 어울리는거같네요
    (다만 오타가 조금씩 보이는것이,;;)
  • ?
    까만냥이 2009.01.11 23:29
    아....../// 다시보니까 진짜 못썼는데,  욕하시기는 커녕 , 잘쓰셨다고 하시니까 ; 왠지 모르게 창피하고 부끄러워지네요;;; ㅠㅠㅠㅠ;;  

    열심히 해보곘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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