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30 18:22

만남

조회 수 2112 추천 수 0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원치 않는 순간에 우리는 마주하게되었다.

한가로운 하늘아래 나 세원이라는 개체는 시각이라는 정보의탐색 기능중 한개로 주위를 탐색하고있었다.
스쳐지나가는 사람들속에 세원은 한가지의문이 들었다.

'난 살아있나?'

주위 모든 사람들은 무언가를 쫓으며 바삐 움직이고있다.
문뜩, 자신의 행색을 바라본다.
흔히 볼수있는 청바지에 아무런 문양이 없는 티셔츠
사람들이 지나가는 그저 길목에 있는 벤츠에 앉아 있는
그저 세상의 흐름속에 속해있는 한사람.

다시 주위를 둘러본다.

여전히 사람들은 무언가를 쫓으며 바삐 움직인다.
시선이 하늘로 올라가본다.
여전히 흐린하늘이 내눈을 적시고있다.

나는 다시 나에게 물어본다.

'나는 살아있는가?'

곰곰히 생각의 늪속에 의식을 던져본다.
대답은 들려오지않았다.

주머니속에 휴대폰을 꺼내곤 시간을 봤다.
6시가 가까워졌다.

더욱 많은 사람들이 지나간다.
모두들 빠른 걸음으로 내앞을 지나간다.
시간이 더 지나 사람들이 점점 사라져갔다.
점점더...
이제는 지나가는 사람이 없을정도가 되었다.

문뜩 시간을 보려고 휴대폰을 꺼낸그때
휙! 하는 소리와 함께 내 휴대폰이 어느 가녀린 손안에 쥐어져있었다.

?

의문을 표하며 시선이 손에서 얼굴로 올라갔다.
여자일것이다. 라는 생각과 함께 시선은 얼굴에 고정되었다.
난 그대로 둔부에 충격을 받은듯한 상태로 멍하니 쳐다보게되었다.

"흥!"
 
콧방귀를 소리와함께 휴대폰이 던져졌다.
휴대폰을 받기는 커녕 나는 충격에 벗어날수없었다. 결국 휴대폰은 바닥에  
꽤나 큰소리를 내며 떨어졌다.

"......"

정신을 차리고 휴대폰을 주웠다.

그리고

사라진 그새끼의 발자취를 찾으며 달려간다.
그의 주머니속의 휴대폰은 고장이나있었다.


--------------

의미없는 단편
가입인사로 마구잡이로 한번 써봅니다.
글은 어떻게 써야 재미있을까요?

  • ?
    [H] 2010.10.30 21:05

    뭐죠. 지칭대명사가 '새끼'라니요. 대화에서라면 모를까.
    그리고 의미가 없다는 것은 아예 남기려는 뜻이 없다는 것인가요. 그렇다면 그건 글이 아닙니다.
    여운이 남으려다가 아예 사라지는군요.

    저도 남한테 뭐라 할 처지는 아니나, '새끼' 때문에 좀 욱했습니다.

    p.s 일단 글에 메세지를 담아보시는 것이 어떠실지 ^^

  • ?
    비현 2010.10.31 14:17

    죄송합니다. 진짜 마구잡이로 쓴글이여서여 ㅠㅠ

  • ?
    방부제라면 2010.11.09 19:56

    이상하게 인칭에 변화가 있고, 콧방귀를 소리와함께 휴대폰이 던져졌다, 라는 문구에서
    '콧방귀를'- '콧방귀'로 바꾸는 게 좋을 듯. (뭔가 읽기가 어색함. 애초에 퇴고를 안하신 듯 한데.... 뛰어쓰기라던가 등등.....)
    그래도 전 님을 포함해 여기 글을 올리시는 분들 모두 '시도'라는 것을 존경합니다.
     전 제 글을 남한테 보여주기가 부끄러워서.... 크윽.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9 [단편] 먼지 epoh 2011.02.20 1741
58 이상한 능력 배틀 1편 1 키니 2011.02.16 2174
57 철조망 2 뉴류 2011.02.13 1990
56 자살 바위 2 테임 2011.02.06 2364
55 겨울의 마을 2 뉴류 2011.01.16 4168
54 [단편] 시인 epoh 2011.01.02 1915
53 [단편] 공백 2 epoh 2011.01.01 1884
52 [단편] 광대 2 epoh 2011.01.01 2178
51 [A] 공허 -上- 1 어린시인 2010.12.09 1849
50 [던파단편소설] 두사람의 꿈 3 뉴류 2010.11.29 1991
49 스토커 1 구름호수 2010.11.19 1800
48 조용한 세상 4 뉴류 2010.11.08 2469
47 달려온그사람-2 비현 2010.10.31 1694
46 달려온그사람 비현 2010.10.31 2148
» 만남 3 비현 2010.10.30 2112
44 보통은 노력해도 이런 삶이다 1 오라하콘 2010.09.29 2427
43 무료한 세계 2 뉴류 2010.08.22 2027
42 [단편/막장] 황준호전 3 Kaliel 2010.07.28 2442
41 [단편/뻘글] 다 알고 있는 짧은 이야기 5 Kaliel 2010.07.28 2280
40 홍해의 윌슨 5 Nero 2010.06.26 228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Next
/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