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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돼지는 삼 형제 돼지들을 독립시키기로 했습니다.

 

아기 돼지 삼 형제는 어쩔 수 없이 집을 나와 땅을 살펴보기 시작했습니다.

 

숲, 들판, 언덕 집을 지을 수 있는 땅은 많았습니다.

 

하지만 평소 빈둥거리기만 한 돼지들은 건물을 지을 힘도 지식도 없었습니다.

 

막내 돼지는 평소에 괴롭히던 늑대의 집에 찾아갔습니다.

 

늑대는 짚으로 만든 집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막내 돼지는 늑대를 내쫓고 그 집을 빼앗았습니다.

 

늑대는 슬펐습니다. 늑대는 허름하지만, 자신이 직접 고안하고 지어 올린 그 집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늑대는 둘째 돼지에게 직접 찾아갔습니다.

 

"둘째 돼지야…. 너희 막내 돼지가 우리 집에서 나오질 않아…."

 

둘째 돼지는 자신의 집을 나무로 지어주면 원하는 것을 주겠다고 말했습니다.

 

늑대는 열심히 나무를 베고 다듬어서 훌륭한 나뭇집을 지어주었습니다.

 

하지만 둘째 돼지는 첫째 돼지에게 가보라는 말을 하고는 문을 닫아버렸습니다.

 

늑대는 첫째 돼지에게 찾아갔습니다. 그곳에는 으리으리한 벽돌집이 지어져 있었습니다.

 

구조를 보아하니 늑대의 건물 짓는 방식으로 지어진 집이었습니다.

 

늑대는 첫째 돼지를 만날 수조차 없었습니다.

 

늑대는 이제 잘 곳도, 가진 것도 없는 처량한 신세가 되었습니다.

 

늑대는 다시 막내 돼지의 집으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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