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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선이 나를 기절시킬 줄은 몰랐다. 그리고 정신을 잃어버리기 직전에 연선이 반을 향해서 이상한 가루를 뿌리는 것을 봤다. 뿌린 가루들은 생명이 깃든 것처럼 주영과 성우, 그리고 반 아이들의 몸속에 들어갔다.
그 후, 완전히 정신을 잃었다.

나는 오늘 찾아낼 생각으로 도서관에 틀어박혀있었다. 마나에 대한 책을 모두 봤지만 증폭구 말고 제대로 된 내용은 없었다.
그래서 마나에 관련된 책을 계속 읽어나갔다. 반복된 내용이 많았기에 빨리 읽을 수 있었다. 하지만..... 별로 제대로 된 내용은 또 없었다. 그렇기 때문에 마법의 역사, 그리고 마법에 관련된 책들을 읽었다. 그리고 나는 알아냈다. 현 마법의 역사를. 그건 다른 시간, 다른 공간, 다른 차원에서 시작됐다. 그건....판타지 세계. 그리고 2 쪽을 펼치고 내 주위는 빛으로 둘러싸였다.

사람들의 말소리가 들렸다.
'사람?'
나는 황금으로 빛나는 의자에 앉아있었다. 그리고 그 의자 앞에는 붉은 카펫이 끝까지 뻗혀있고, 내 양 옆으로는 귀족들이 입는 화려하고 장인의 손길을 거쳤다는 것을 보여주는 옷들이 각각 다른 모양, 다른 색깔로 배열되어있었다. 그리고 그 옷들을 입고 있는 사람들은 모두 귀족이었다.

"폐하. 드디어 전쟁입니다!"
"무슨 말이지?"

나는 모른다. 그리고 내가 일부러 한 말이 아니다. 자동으로 내가 말을 한 것이다. 분명 내가 보고 있지만 감각이 없는.... 마치 3인칭 풀3D게임을 하는 것 같다. 아니면 가상현실게임 같은 거라든가....

"전쟁이라니. 나는 못 들었는데? 지금까지 나를 속이고 있었다는 건가?!"

내 손에서 마나가 점점 활성화 되어간다. 그 마나들이 점점 회전을 했다.
나와 말을 하던 귀족은 겁에 질린 표정으로 떨면서 겨우 얘기를 꺼냈다.

"그, 그런 것이 아, 아닙니다. 폐하께서 한 동안 주, 주무시고 계셨기 때문에...."
"아. 그런가?"

마나가 점점 회전을 멈추고 다시 내 몸속으로 흡수됐다.
그 마나구가 사라지자 그는 한숨을 쉬면서 풀썩 쓰러졌다.

"자. 전쟁이라고 했나? 상대는?"
"신생국가인 아스....."
"이름 따윈 필요없다. 전쟁 준비를 하라. 내가 최전방에 선다."

모든 귀족들이 일제히 사라지고 난 뒤에 주위가 깜깜해졌다.
몇 분 뒤에 다시 밝아지더니 나는 어느새 이상한 방에 있었다. 그리고 내 앞에는 젊은 남녀 마법사들이 줄을 서있었다.

"폐하. 그러면 시작하겠습니다."
"시작하라!"

그들은 총 6명.
나는 마나를 온 힘을 향해서 그들에게 뿜었고, 그들은 힘들어서 인상을 찌푸리면서도 그 마나들을 잘 모았다.
그리고 그 시간은 그렇게 길지 않았다. 30초. 딱 30초였다. 그 마나들은 각기 다른 모양의 장신구가 되어 있었다.
'저건 또 뭐지?'

"잘 참았다."

그들은 땀을 닦아내고, 한숨을 내쉬었다.
자신들의 쥐고 있는 장신구를 보면서 기쁜 표정을 지은 후에 앞에 있는 상자에 넣었다.

"그건 그대들의 후손들까지 모두 이어질 수 있도록 하라. 나는 이번 전쟁을 마지막으로 이 세상에서 뜰 것이니."
"네. 잘 받들겠습니다."

나는 약간 긴 시간으로 공간을 벌린 후에 이동했다.
다시 깜깜해지고, 다시 밝아진다. 나는 전쟁을 하고 있었다. 내 앞에는 수많은 보병들이 나를 둘러싸고 있었다.

"가소로운 것들. 이 무왕(武王)을 뭘로 보는 것이냐!"

내 손에서 빛나는 검이 땅에 박히자 지진이 일어나면서 주위가 쩌적 갈라졌다. 다시 나를 견제하고 나선 기사들은 각자 마나검을 만들어서 나를 견제하고 있었다.

"아직 어설프다. 하지만 가능성은 보인다. 우리 헤라에 들어올 생각은 없는 건가. 젊은 이들이여."

그들은 단호한 말투로 대꾸했다.

"이미 몸 담은 나라를 배신하는 것은 기사의 도리가 아니니 어찌 헤라에 몸을 담을 수 있겠습니까. 제가 가장 존경하는 분이신 알레시로드 님과 싸우게 되어 영광입니다."
"그렇습니다. 저희가 있을 나라는 따로 있지만, 존경하는 분인 당신과 싸우게 되어 영광일 뿐."

나는 정식으로 고개를 숙였다. 1대 8. 내가 이길 수 있을 지 궁금했다.
내 검은 점점 푸른 빛에서 흰 빛으로 변했다. 그 빛은 점점 강해지면서 앞으로가 아닌 좌우로 적당히 길어진 후에, 날이 하나로 변했다.

"그것이 바로 무왕께서 쓰신다는....!"
"미래가 있는 기사들이여. 오라."

그들은 기합을 지르고 얼마 오지 않아서 모두 쓰러졌다. 모두 기절해있었다.

"미래가 있는 기사들을 죽일 수는 없지 않은가. 하하하....."

그대로 다시 어두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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