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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4

 

 

 

 

 

 

 

 

 

 

 

 

 

오늘만큼은 교복을 입지않은 한웅. 왠지모르게 교복이 땡기지 않는다는 별 이유없는 말로 집을 나섰다. 학교가는 방향. 왠지 모르게 오늘따라 불안불안했다. 운하의 울먹울먹한 얼굴이 통- 지워지지 않았나보다.

 

 

 

 

 

 

 

 

 

 

 

"하..씹.."

 

 

 

 

 

 

 

 

 

 

 

 

고개를 아래로 젖히고는 이내 교문을 통과하려는 한웅을 향해 검은 양복의 사내가 다가온다. 다름아닌 감시관. 한웅은 자신의 앞에 서있는 남자를 향해 고개를 위로 젖혔다. 자신보다 1~2cm씩이나 작은 남자.

 

 

 

 

 

 

 

 

"..."

"실례하겠습니다."

"..."

"민간인은 통학금지입니다."

 

 

 

 

 

 

이내 한웅은 눈살을 찌푸렸다. 그리고는 몇 초 후에야 자신이 교복을 입고 오지 않았다는 것을 깨닫고서는 이내 남자를 향해 입을 열었다.

 

 

 

 

 

 

 

 

 

"오늘은 그냥 교복을 안 입었을 뿐이니깐 비켜."

"..."

 

 

 

 

 

 

 

 

 

남자는 이내 한웅을 가만히 쳐다보더니 자신의 슈트 주머니에서 중간만한 넷북을 꺼내들고서는 한웅에게 건네었다.

 

 

 

 

 

 

 

 

 

 

 

 

"그곳에 인증번호를 써 넣으세요."

"..."

 

 

 

 

 

 

 

 

AKMW01. 인증번호. 역시 다음부터는 이런 귀찮은 일을 하지 않기 위해 교복을 입어야한다는 것을 새심 알게된 한웅이였다. 남자에게 건네자 이내 한웅의 정보가 다 나오기 시작하고는 이내 얼굴을 확인하는 남자. 그리고는 왼쪽으로 2발자국 반을 움직이고는 꾸벅-하고 인사하였다.

 

 

 

 

 

 

 

 

 

 

"실례했습니다."

"..."

 

 

 

 

 

 

 

 

 

 

 

분명 아버지의 패턴을 보았을께 눈 앞에 선했다. 한웅은 잠시 자신의 앞에서 왼쪽으로 물러난 남자를 바라보고는 이내 교문을 통과했다. 그 남자를 보면서 한웅이 생각한 단어. [권력]. 역시..사람은 권력에서 흔들리는 것일까? 아님 [권위]에서 흔들리는 것일까..? 교문을 통과하자 이내 총소리가 들려왔다. 뭐...한 발 늦은 거라 생각한 한웅이였지만 그리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은 걸음걸이로 걸어갔다.

 

 

 

 

 

 

 

 

 

 

 

"..."

"..."

 

 

 

 

 

 

 

 

 

 

이번에는 뭐냐는 듯이 자신의 앞을 가로막는 한 사람을 보기 위해 고개를 위로 젖히려 할 때 딱딱한 무언가가 한웅의 머리를 강타했다.

 

 

 

 

 

 

 

 

 

 

 

탕-

 

 

 

 

 

 

 

 

 

그리고 거기서 멍-해진 눈으로 머리에 피를 흘리며 쓰러진 한웅. 이내 남자는 한웅을 들고서는 교문을 빠져나갔다.

 

 

 

 

 

 

 

 

 

 

 

 

 

 

 

 

 

 

-

 

 

 

 

 

 

 

 

 

 

 

 

 

 

한 편, 자신을 향해 화를 내던 한웅에게 원망하는 운 하. 하지만 그것도 잠시 방문이 열리는 것과 동시에 온 몸에 전류들이 흘러다니기 시작했다. 아니 그저 등골이 오싹해지면서 땀이 하나둘씩 맺혔다.

 

 

 

 

 

 

 

 

 

 

뚜벅뚜벅-

 

 

 

 

 

 

 

 

 

 

 

구두소리가 다락방에서 멈쳤다. 눈을 감은 운 하.

 

 

 

 

 

 

 

 

 

 

 

달칵-

 

 

 

 

 

 

 

 

 

 

 

 

 

 

 

 

그리고...문이 열렸다...

 

  • ?
     손님 2012.08.05 22:16
    글을 다 쓰신 후 한번 다시 읽고 약간 불편한 부분을 고쳐보는건 어떨까요
    퇴고는 많은 도움이 된답니당

    꼭 서술 - 대화 - 서술 - 대화 의 패턴을 이어가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서술이 한뭉치 대화가 한뭉치 서술이 한뭉치를 계속 유지하려는 틀에 메여서 흐름이 불안정해지는것 같아요
    서술 - 줄바꿈 서술 - 대화 - 서술 - 줄바꿈 서술 - 줄바꿈 서술 처럼 서술을 좀더 마음대로 하셔도 될것 같아요

    덤으로 줄띄우기도 무리해서 많이 할 필요는 없는거 같아요
    작은 글씨에 공백이 너무많이 띄어져 있는데다가, 서술이 다닥다닥 붙어있는 경우에는 읽기가 무척 불편해요
    폰트를 조금만 키우고 줄 띄우기를 줄여도 괜찮을것 같습니당

    건필하세요 ㅋㅋ
  • ?
    kuouki__ 2012.08.09 20:40
    감사합니다ㅋㅋ 제가 아직 공백이 없어서ㅋㅋ 열심히 노력해볼께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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