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후기
2017.05.19 03:44

2017 겨울 정모 살짝 늦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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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살짝 늦은 것 같지만 뭐 괜찮습니다. 원래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고 했잖습니까. 핫핫

 

2월 경의 겨울 정모는 아실 분은 아시겠지만 전주의 한옥마을에서 1박 2일로 보냈습니다.

예상은 했지만 은근히 춥더라고요.

 

정모에 참가하지 못하셨던 분들은

이 사람들이 어떻게 정모를 했을까, 어떤 것들을 했을까, 정모가면 뭐하나 등등 살짝 궁금해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미리 말씀드립니다만 괜찮아요.

왜냐면 다들 어색어색해하고 눈 마주치면 히.. 웃고 쓱 시선을 돌려서 휴대폰 화면을 만지작 만지작..

원래 온라인에서는 오프라인에서보다 더 활동적이기 마련이니까요.

그러니까 가고 싶은데 뻘쭘할것 같다, 어색할 것 같다, 납치당할 것 같다, 내 장기는 건강하다, 새우잡이 배가 무섭다... 등등 전혀 걱정하지 마시고 그냥 오셔도 됩니다

 

 

자 지금부터는 사진을 포함한 내용이 있으니 같이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부 사진들은 미처 찍지 못했거나 다른 분들이 가지고 계시다보니 글 작성 시점 기준으로 제가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가장 비슷해보이는 사진들을 찾아봤는데요, 저작권을 보호하기 위해 블로그 링크로 대체합니다

 

 

 

1. 출발

 

시작은 호기롭게 13시 전주터미널에서 보자고 얘기를 꺼냈더랩니다..

그런데..ㅋ.......ㅋ..........ㅋ....................

출발은 창대했으나.png

 

저 시간 차가 참...네..그렇네요..

이 기회를 빌어 다시금 여러 시간 기다리신 분들께 사과드립니다...ㅡㅜ

 

어쨌거나 3시쯤 되어 드디어 전주터미널에 도착했습니다. 아..길고도 길었네요.

그래서 선발대 분들과의 조우를 무사하게 마치고..음..!

 

루카이님의 차량으로 숙소 이동을!

숙소는 관-송이라는 곳의 한옥 민박집입니다. 그렇게 큰 규모는 아니긴 하지만 그래도 한옥이라는 것과 한복 무료 대여가 있어 선택했지요

음..하지만 전주 한옥마을촌 내 돌아다니는 분들의 화려한 한복과 비교될만한 건 아니고.. 그냥 평범한 한복들이에요.

그리고 사이즈가 들쑥날쑥하거나 색상에 따라 한복 풀세트가 맞춰지지 않는 것이 있으니 그런 부분은 주의가 필요하겠군요

 

 

어쨌거나 다들..이라고 하기엔 춥다며 한복을 격렬히 거부하시는 모 노인분이 계시기에 전원은 아니고

대다수의 사람들이 한복을 입고 한옥마을을 돌아다녔습니다..만은 확실히 좀 춥긴 추웠어요

 

한옥마을의 감상은 마치..

 

구세계와 신세계의 중간적인 느낌..

조선 반도의 여인이 전동 킥보드를 타는 느낌?

최첨단 한옥의 느낌이 물씬 풍긴게..

무려 VR 체험존 같은게 있더라고요. 전 VR 멀미가 있어서 탈 수 없었지만요.

 

20170211_165915.jpg

 

 

아, 한옥마을 전체에서 사람들은 엄청나게 많았습니다. 너무 북적거려서 다니기가 힘들 정도였어요.

 

 

약간 돌아다니다보니 조금씩 배가 출출합니다

여기가 맛있다며 모 님이 일행을 끌고 데려간 곳은.. 전주의 바게리아.. 아니아니 "길거리야"

http://blog.naver.com/shut3388zn/220998116176

 

미처 사진을 직접 찍어둔 게 없어 그냥 검색하면 나오는 블로그 링크로 사진을 대체합니다

안에 고추가 섞여서 그런지 먹다보면 매콤.. 아니 매운 맛이 올라옵니다. 매운 거 잘 못드시는 분은 패스하시길 권해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국궁 놀이장도 근처에 있어서 가봤는데.. 가격은 정확히 기억이 안나네요

3천원 / 5천원 이렇게였는데.. 아마 5천원에 10발인가 그랬던 것 같아요.

여기에서 N님은.. DNA에 새겨진 활의 재능에 각성을..!

 

 

그리고 여차저차 쉬다가..

7시경에 저녁을 먹으러 갑니다. 어디를 먹어볼까 고민하다가..

중식, 일식, 국밥 등등이 나왔지만 다들 그렇듯이 우리들은 결정장애라는 난치병을 앓고 있거든요..

그래서 제 마음대로 정합니다. 하하핳

 

http://blog.naver.com/skathgl/220919300691

 

한울밥상 이라는 곳인데 먹기 바빠서 사진은 안 찍어놨습죠. 그래서 사진이 있는 블로그 링크로 대체

다른 분들은 몇 컷 찍으시긴 하셨는데..

저는 음식의 영혼을 사진에 가둬두고 싶지 않은 인디언의 마음으로 빠르게 수저를 놀렸어요.

그래야 더 먹거든.

 

저희도 수제 떡갈비 정식으로 했지만 블로그의 글과 조금 다른 점은 계란파동때문에 계란찜 대신 미역국이 나왔다는 것?

확실히 식사시간에 사람들이 정말 많았어요. 식사시간을 피해서 가시거나 또는 예약하시는 게 좋을 듯 싶네요

 

그리고 다시 숙소로 돌아오는 길..

네.. 사람들은 포켓* 고를 켜서 열심히 볼을 던집니다. 여기 은근 포*몬이 많이 나오는데다가 스팟도 많아서 볼이 떨어져도 금방 수급 가능하거든요

그래서 일부러 포케스탑쪽을 거쳐거쳐가며 숙소로 가는데..

아, 밤되면 왠지 배고플 거 같잖아요. 안그래요?

저녁을 8시쯤 먹었으니 밤 11시쯤 되면 슬슬 소화될 시간이란 말이에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20170211_222411.jpg

 

20170211_222415.jpg

 

 

미안해요.. 맛없어보이네..

역시 블로그 사진으로 갈음하겠슴다!

 

http://blog.naver.com/loveholic0525/221002341810

 

 

20170211_222450.jpg

 

 20170211_222640.jpg

 

 

 

이거는 파리바*뜨에서 산 미니케잌들인데 총 4개중에 2개를 찍었네요

종류별로 다 샀거든요. 뭐 다 맛있었지만 저는 초코를 좋아하니까! 저게 더 위에 있습니다. 헤헿

 

 

그리고 이것저것 게임도 하고 뭐도 하고.. 아 모르겠어요

먹었던 기억만 나...

 

 

어쨌거나 그렇게 논 다음 날!

아침부터 일어...나지는 못하고 퇴실시간 다되서 비실비실 일어나 다들 씻습니다.

씻기 전 몰골은 그리 좋은 풍경은 아니므로 생략할게요

 

 

20170212_105721.jpg

 

 

이름은 까먹었는데..

모짜렐라 치즈를 듬뿍 뿌려놓고 아래에는 매콤한 소스를 바른 고기..였던가? 뭐 그랬던 것 같아요

 

유명한 성당에도 다녀왔습니다!

역광이 좀 심하지만 알아보실 수는 있을거에요.. 제 폰 카메라가 좀..음... 많이..음..

 

20170212_111749.jpg

 

 

그리고 점심을 먹을 차례였는데..

한옥마을은 너무 북적거려서 먹기가 어려울 것 같아 인근의 남부시장쪽으로 갑니다.

뭘 먹을지 한참을 고민해도 역시 우리들은 결정장애를 앓고 있다는 것만 재확인할 뿐입죠.

 

어찌어찌 국밥으로 정하고 찾아간 곳은.. 조*례 였는데 ..우와 줄 선 사람들이 너무 많았어요.

저희는 기다리는 거 짱 싫어합니다.

 

그래서 발길을 돌려 다른 곳으로 갔는데.. ㅋ.......ㅋ.............ㅋ...........................

왜 조*례 쪽이 줄을 많이 서는지 알것 같아요

 

어디라고 말씀을 드리긴 어렵습니다만..

살다살다 와...

 

특별히 우리가 갔을 때가 별로였던 건지 모르겠지만 음..너무 심했어요

따로 국밥을 시켰는데요 ㅋ.....ㅋ.................

미친듯이 짭니다. 바닷물도 이정도로 짜진 않아요. 나만 그런가 했는데 7명 일행들 모두 동의..

국 안의 양념장때문인가 싶어 B님은 육수를 조금 더 달라 해서 넣었지만 여전히 짬..ㅋ...

 

전 따로 그릇을 가져다 국의 절반을 덜어내고 그만큼을 물을 부었는데도 짭니다.

밥을 말아먹는 건 포기하고 그냥 따로 먹었어요.. 하지만 짠 맛이 안 가셔...

하지만 이게 안 짜고 싱겁게 한 거래요..

 

더욱이 순대국밥을 시킨 모 님은 내용물에 순대가 1개 들어가있다고 했는데

가게 사장님은 그게 정량이라고 하시네요.

어의가...어의가... 사망했슴다. 임금님은 누가 치료하지..

 

 

지금 후기를 쓰려고 블로그를 검색해보는데 음..되게 맛집이니 푸짐하게 주니 뭐니 호평 일색이네요

유달리 그날 하루만 가게가 좀 이상했던 걸지도 모르지요.

 

물론 저희 뿐만 아니라 저희 다음에 들어온 다른 관광객분도 있었는데

저희가 나갈때 불평하는 소리를 들었거든요.

앞으로 국밥집같은 곳을 갈 때는 염도계를 챙겨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수치로 나타나면 말을 들어주려나.

 

 

20170212_115252.jpg

 

 

 

찝찝한 입맛만을 얻고 돌아서는 발검음은 무겁습니다.

그래서일까요, C님은 남자화장실인 줄 알고 여자화장실을 들어가셨어요.

다행히 아무도 없었고, C님이 나올 때까지도 들어가는 분은 없었고, 또 혹시나 들어가시려 한다 하더라도 저희가 미리 막을거였지만요.

나트륨 과다로 잠깐 문을 잘못 보셨나봐요

 

 

이쯤이 대략 오후 1시경. 운영자 인형고양이님은 불행하게도 직장인의 비애로 인해 먼저 서울로 올라가셨고

저희는 입안을 조금이나마 씻어내가 위해 음료를 마시기로 결정합니다.

 

20170212_131404.jpg

 

 

녹차라떼 뫄이쪙!

역시 사진에는 없지만 파베 초콜릿님이 같이 계십니다.

 

가게 전경 및 내부, 그리고 초콜릿은 여기를 보시면 되겠네요

 

http://blog.naver.com/real1jh/220029470788

 

 

저것을 끝으로 집으로 향하는 버스에 몸을 맡겼습니다.

더러운 월요일 ㅠㅠㅠㅠㅠ

 

 

아, 참여자 모습들은 없냐구요?

다른 참가자 분들이 가지고 계시니까양!

더 많은 정모 사진들이 있는데 다 보여드리지 못해 아쉽군요

그러니 다음 정모에 와보시는 건 어떨까요? 함께 하면 더 재밌습니다

 

 

 

조금 더 큰 사진들을 원하시면 아래의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http://imgur.com/a/nFnc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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