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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라카를. 7대 마검중 하나. '폭식'의 권능을 가지고 있는 보구. 
권능은 검날에 접촉된 존재의 마나를 흡수한다. 
그리고 그 흡수한 마나를 자신의 주인에게 전달한다. 
즉 지금까지 흡수한 마나를 내가 사용할 수 있다는 거다.

 기사가 검에 둘렀던 마나와 마도사의 마법에 사용된 마나를 흡수해서 지금 나의 마나는 꽉 차 있다. 

 마족 기사와 마도사도 준비가 된 것 같다. 내가 먼저 준비하고 들어가야 했는데. 
그래도 저 둘은 마나가 줄었겠지만, 난 충만한 상태. 그러므로 지구전이다.

 마족 기사가 먼저 달려 나온다. 마도사는 「얼음송곳」으로 견제사격을 한다. 
송곳들은 아라카를로 쳐낸다. 쳐낼 때마다 송곳의 마나가 아라카를로 흡수된다.

 송곳을 처리하는 동안 기사가 내 거리에 들어왔다.
 "「화염 화살」"
 대 기사전의 수칙. 마법으로 견제 후 근접전투. 
마족 기사가 불꽃의 화살을 회피한다. 연속해서 검을 휘둘러 내 목을 노린다. 
마나가 둘려 있어서 「강철 피부」로는 막지 못한다.

 "「방호」"

 마나를 몸 주변에 둘러 검을 막아낸다. 기사의 검이 멈췄다. 
빈틈 발견. 아라카를을 빈틈으로 찔러 넣는다. 
마도사가 내 행동을 막겠다고「얼음 송곳」을 날렸다. 
하지만 늦었어! 빈 왼손으로「마탄」을 발사해 요격한다. 
그리고 오른손은 계속 전진해 기사의 갑옷을 뚫고 들어간다. 
기사도 방어 기술을 사용했겠지만, 아라카를 앞에선 기술과 마법은 무용하다.

 살을 찢은 감각이 손에 전달된다. 기사는 몸을 움직여 아라카를을 뽑아내려 한다.

 "「빙판」"

 기사의 발아래에 빙판이 생겨난다. 완전한 상태의 기사면 균형감각으로 버텨내겠지만, 지금은 옆구리에 칼이 박혀있다. 
그렇게 넘어지는 마족 기사. 그대로 검을 찔러 넣는다. 아라카를이 기사의 몸을 완벽하게 관통했고. 
뒤이어 발사한 「마탄」으로 머리가 부서졌다.
 마도사가 계속해서 「얼음 송곳」을 날리지만, 「방호」로 막아낸다. 
기사는 확실히 죽었고, 마도사만 남았다.

 기사와 연계 없는 마도사는 전투마법사의 밥이다.

 "「불길의 강」"

 유리와의 전투 때 사용했던 마법이다. 일대일 상황에서 쓸 마법은 아니지만 너도 어지간히 급했나 보구나?
 땅에서 불길이 치솟는다. 엄청 뜨거운데.

 "「화염 저항」"

 마나가 내 몸을 휘감는다. 열기와 불꽃이 마나의 벽을 뚫지 못한다. 
안전 확인 완료. 「가속」도 필요 없다. 그저 빠르게 달려나간다.

 "So Hell is coming. It burns everything. 
And it punish all souls. You must on your knee in hell's heat."

 어? 지금 영창 하는 거야? 마도사가 영창 하는 주문이면 위험한데. 
영창 내용을 알면 무슨 마법인지 대강 알 수 있지만 마족어는 배우질 못해서.

 마법에 직접 사용되는 언령은 룬어로 이루어져 있다. 
기사의 기술도 마찬가지. 그래서 다른 언어를 사용해도 이해할 수 있지만, 
영창은 이미지를 구현하는 정도이기에 각자의 언어를 사용한다.

 "「지옥불 작렬」"

 망했다. 마도사의 머리위에 거대한 불덩어리가 생겨났다. 
아직 거리가 멀지만 열기가 느껴진다. 저건 막지도 피하지도 못한다. 
그럼 완전히 발동되기 전에 머리를 쪼개야지.

 "「가속」"

 거리는 마법으로 극복한다. 뜨겁다. 가까이 붙을수록 더 뜨거워진다. 
「화염 저항」이 아니었으면 그대로 타버리겠는데. 그래도 일단 붙었다. 
아무리 뛰어난 마도사라도 마법 발동 중엔 다른 일을 할 수 없다. 
아라카를을 목을 벤다. 「방호」에 의해 검이 목 바로 옆에서 멈췄다. 
아라카를이 계속 마나를 갉아먹고 있지만 이미 불덩이는 떨어지기 시작했다.
 얼마 안 남았다. 점점 아라카를이 목을 향하고 있다. 
불덩이는 점점 더 가까워진다. 3초 정도만 더있으면 죽겠는데? 

 그렇지만 이미 아라카를은 마도사의 목을 잘라냈다.

 마도사가 죽자 불덩이도 마나로 화해 사라졌다.

 "......."

 "......."

 "지금 오비아스씨 기사랑 마도사를 물리친 건가요?"

 "그런 거 같은데."

 "그러면 오비아스씨가 최초의 3차 시험 완전 통과자인 건가요?"

 "그런 거 같은데."

 "유리양 지금 그런 거 같은데 만 계속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요?"

 "그런 거 같은데."

 시험장을 나오니 유리와 아이필드가 바보 같은 대화를 하고 있다. 
유리야 저럴 수 있다지만 아이필드는 이외인걸.

 "이봐 바보들. 정신 차리라고."

 그제야 둘은 내가 밖으로 나온 것을 알아챘다.

 "제이! 그 검은 칼은 뭐야! 마법을 부수던데!"

 "오비아스씨! 어떻게 그런 고위 마법을!"

 "시끄러워 나중에 천천히 설명해줄게."

 그래도 그 둘은 지치지도 않고 쫑알쫑알 계속 질문을 해왔다. 정신 사나워.

 짝 짝 짝

 박수 소리가 등 뒤에서 들려왔다. 
소리가 들려온 곳을 보니 로펜스리아 교장이 웃으며 서 있었다.

 "축하하네. 오비아스. 나할린 고등 마법학교 설립 이후 최초의 3차 시험 완전 통과자군. 
자세한 이야기는 내 방에서 하도록 하지."

 자기 할 말만 다 하고 어딘가로 걸어간다. 따라오라는 건가. 
아마 처음에 약속했던 4차 시험에 대한 예기겠지. 그럼 따라가 볼까?

 "너희는 여기서 기다리고 있어. 금방 끝날 거 같으니까."

 "갔다 오면 질문한 거 답해줘!"

 "알았다고."

 그럼 가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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