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15 15:22

1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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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0년 뉴욕주
 히피 문화들이 판을 치고 베트남전쟁이 지속 중이던 때에 이탈리안 마피아 몇 명이 아파트에서 생활 중이었다 총 세 명이었는데 톰과 콜슨과 제임스였다

 

 

이들은 마피아의 솔다 트(행동 대원)였는데 아직까지 큰일을 맡아본 적이 없어 그냥 마피아 똘마니로 살고 있다.

 

 

"씨발...너무 피곤한데.. 잠은 안 와"

 

 

콜슨이 소파에 축 늘어져 톰에게 말했다

 

 

"그러게 말이야 그럴 땐 맥주가 최고 지 이봐! 제임스 맥주 좀 줘!"

 

 

톰이 외쳤다 "기다려!" 제임스가 대답했다

 

 

"이봐 뭘 하길래 그렇게 꽃단장을 하는 건데!" 콜슨이 물었다

 

 

"오늘 어떤 미국 여자랑 데이트를 하기로 했어 내가 보기에는 그 여자도 나를 마음에 들어 하는 거 같아"

 

 

"글쎄... 100킬로가 넘는 거구를 좋아할 여자가 있을까?"

 

 

톰이 대꾸했다 "좆까 톰" 제임스가 짜증 난 투로 말했다.

 

 

"그래그래.. 알았다 잘 다녀와!"

 

 

"잠깐잠깐 톰 걔한테 내가 잘나가는 마피아라고 말해놨단 말이야 그러니까 네가 날 좀 도와줘"

 

 

"어떻게?" 톰이 의 야한 듯 물었다.

 

 

"네가 운전사 역할을 해주는 거지" 제임스가 키득키득 웃으며 말했다

 

 

"저번에도 그렇게 하다 가치였잖아" 콜슨이 머리를 빙 돌리며 말했다

 

 

"오 씨발! 그건 네가 운전 잘하다가 화난다고 남의 차를 때려 부수는 바람에 그런 거야!"

 

 

"그만 싸워 내가 기사 노릇 해줄 테니까" 톰이 딱 자르며 말했다.

 

 

톰과 제임스는 계단을 타고 내려갔다 휴지통 옆에 주차된 낡은 자동차에 탑승했는데 담배 냄새와 퀴퀴한 냄새로 가득했다

 

 

"으..씨발 제임스 차 안에서 도대체 뭘 한 거야?"

 

 

"글썌 야릇한 비밀이라고 해두지" 제임스가 특유의 미소를 띠며 말했다

 

 

"향수라도 좀 뿌려" 그렇게 톰은 운전석 제임스는 뒷좌석에 타고 맥도날드로 향했다.

 

 

"저기나온다..저자태좀봐"

 

 

"내 눈에는 그냥 뚱뚱한 직원밖에 안 보이는데"

 

 

"조용히 해 인마 오고 있잖아 경적 울려!"

 

 

빠-앙

 

 

"이봐 이쁜이 타"

 

 

 여인은 우람한 덩치를 차에 우겨넣었다 톰이 작은 소리로 말했다

 

 

"차가 부서지겠네.."

 

 

둘이 한꺼번에 뒷좌석에 타자 차는 미어터졌다 차창이 터질 것만 같았다.

 

 

"자기 오늘은 더 이쁜데?"

 

 

"에이.. 참"

 

 

둘의 역겨운 대화에 톰은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

 

 

 "어 나야 콜슨 제임스가 어떤 여자랑 바에 들어가서 섹시 타임을 보내고 있어"

 

 

톰이 비웃으며 말하자 콜슨은 대답했다.

 

 

"그래 둘 다 뚱뚱보겠지 맞지?"

 

 

"맞아"

 

 

"그게 중요한 게 아니야 톰 캡틴이 우릴 불러"

 

 

"캡틴이 왜?"

 

 

"몰라 듣기로는 변호사 한 명이 우리 솔 다트를 죽도록 팬 녀석을 변호한다나 봐 그걸 막으라 하더군 좋은 기회야"

 

 

"알았어 곧 갈게"

 

 

그때였다 제임스가 배를 움켜잡으며 재즈 바를 뛰쳐나왔다 피를 꽤나 흘리고 있었다 유리 깨지는 소리도 났다.

 

 

"이런씨발!"

 

 

톰이 소리가 난 쪽으로 뛰쳐가 제임스를 부축해 바닥에 눕혔다

 

 

"으...씨발..씨발! 양아치 녀석들"

 

 

"누가 병원에 좀 데려가 줘요! "

 

 

그때 한 청년이 말했다

 

 

"제가 데려갈게요"

 

 

 

 톰은 화가 머리끝까지 났다 재즈 바에 들어가 웃고 있는 양아치 녀석을 보았다 손에는 피가 묻어있었으니 저 녀석이 분명하리라 톰은유리병을 들고 당구 큐대를 들고 있는 무리로 가서는 물었다

 

 

 

 

"네가 저렇게 했냐"

 

 

 "어? 그 뚱뚱보 녀석 친구냐?"

 

 

 "좆까 시발놈아"

 

 

톰은 유리병을 녀석의 머리통에 갈겼다 "씨발씨발!" 톰은 넘어진 양아치의 머리를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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